-- TAKEDA사의 pantoprazole magnesium dihydrate 청구 Canada Patent No. 2,341,031의 특허무효: Takeda v. Mylan 1심 판결 (June 15, 2015) --

 

의약물질 pantoprazole 및 그 magnesium염이 공지된 상황에서, 후속특허로 등록된 2 수화물 dihydrate 특허발명은 무효라는 캐나다 법원 판결입니다. 공지기술 선행문헌에는 특허청구된 pantoprazole magnesium dihydrate 자체는 명시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특허도전자 Mylan에서는 공지기술 선행문헌에 공지된 제조방법으로 평균적 기술자가 재현 실험을 통해 실제 pantoprazole magnesium염을 제조한 본 결과, 후속특허 claimpantoprazole magnesium dehydrate 2수화물도 생성된다는 증거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특허권자 Takeda에서 해당분야 전문가 증인을 통해 Mylan의 재현실험 방법 및 결과의 문제점 및 오류 가능성 등을 반박하였지만, 캐나다 연방지방법원은 공지문헌에 기재되어 있지 않지만 공지된 방법으로부터 특허청구 수화물 발명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Inherent Anticipation을 인정하고, 결국 pantoprazole magnesium dihydrate 특허는 무효라고 판결하였습니다.

 

수화물 발명의 독자적 특허성을 부인한 것이므로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고, 별로 놀라운 판결이거나 중요한 판결도 아닙니다. 그냥 참고자료로 해당 캐나다 판결을 첨부합니다.

 

첨부: Takeda v. Mylan 캐나다법원 1심 판결

T_1161_13_20150615_JR_E_O_OTT_20150901140331_BAR_2015_FC_751.pdf

 

작성일시 : 2016. 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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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법 위반죄 해당 행위의 범위 및 책임소재 - 인천지방법원 2015. 12. 16. 선고 2015고단4754 판결 --

 

변호사법 위반죄로 형사 처벌하는 금지행위, 대표적으로 변호사가 아니면서 대가를 받고 법률사무를 처리하는 행위는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합니다. 처벌수위도 7년 이하 징역, 5천만원 이하 벌금으로 매우 무겁습니다.

 

최근 나온 판결을 보면, 법무법인 내에서 개인파산, 회생팀을 독자적으로 운영하면서 사건을 수임, 처리해 온 해 사무장 직원을 변호사법 위반죄로 징역 2 + 그동안 받은 수임료 수익 약 13억원을 추징하는 처벌을 하였습니다.

 

또한, 사무장 직원이 개인파산 사건을 수임, 처리하도록 방조하고 그 대가를 받았던 법무법인의 변호사들을 변호사법 위반죄의 방조범 책임을 인정하여 각 징역 6, 집행유예 1년과 각자에게 수임료로부터 받은 수익 약 75백만원을 모두 추징한다는 판결을 하였습니다.

 

위 판결에서 이와 같은 엄한 처벌을 하는 이유로, "변호사가 아닌 자에게 명의를 대여하고 대가를 취득한 것은 죄질이 매우 무겁고, 변호사에게 기대되는 높은 준법의식과 법조윤리의식을 어기고 변호사 제도의 신뢰를 훼손하였다"는 점을 고려하였다고 판시하였습니다.

 

앞서 블로그에 올린 변호사법 위반죄에 관한 대법원 판결을 소개한 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변호사법상 금지행위 및 처벌조항

 

109(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벌금과 징역은 병과할 수 있다.

 

1. 변호사가 아니면서 금품ㆍ향응 또는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하고 또는 제3자에게 이를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하게 할 것을 약속하고 다음 각 목의 사건에 관하여 감정ㆍ대리ㆍ중재ㆍ화해ㆍ청탁ㆍ법률상담 또는 법률 관계 문서 작성, 그 밖의 법률사무를 취급하거나 이러한 행위를 알선한 자

. 소송 사건, 비송 사건, 가사 조정 또는 심판 사건, . 행정심판 또는 심사의 청구나 이의신청, 그 밖에 행정기관에 대한 불복신청 사건, . 수사기관에서 취급 중인 수사 사건, . 법령에 따라 설치된 조사기관에서 취급 중인 조사 사건, . 그 밖에 일반의 법률사건

 

2.    대법원 판결의 요지

 

가.  변호사법상 "그 밖의 법률사무"의 의미

 

"변호사법 제109조 제1호는 소송사건 등에 관하여 법률사무를 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을 규정하고 있는데, 위 조문은 금지되는 법률사무의 유형으로서 감정, 대리, 중재, 화해, 청탁, 법률상담, 법률 관계 문서 작성을 나열한 다음 ‘그 밖의 법률사무’라는 포괄적인 문구를 두고 있다.

 

위 조문에서 규정한 ‘그 밖의 법률사무’는 법률상의 효과를 발생, 변경, 소멸시키는 사항의 처리와 법률상의 효과를 보전하거나 명확하게 하는 사항의 처리를 의미하는데, 직접적으로 법률상의 효과를 발생, 변경, 소멸, 보전, 명확화하는 행위는 물론이고, 위 행위와 관련된 행위도 ‘그 밖의 법률사무’에 해당한다."

 

나.  실비변상 명목이지만 수수료가 포함되면 변호사법 위반 해당

 

"변호사법 제109조 제1호는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하고 법률사무를 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을 규정하고 있는데, 단순히 법률사무와 관련한 실비를 변상 받았을 때에는 위 조문상의 이익을 수수하였다고 볼 수 없다.

 

그러나 위 조문은 변호사가 아닌 사람이 유상으로 법률사무를 하는 것을 금지하는 데 입법목적이 있으므로, 법률사무의 내용, 비용의 내역과 규모, 이익 수수 경위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하여 볼 때 실비변상을 빙자하여 법률사무의 대가로서 경제적 이익을 취득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경우에는, 이익 수수가 외형상 실비변상의 형식을 취하고 있더라도 그와 같이 이익을 수수하고 법률사무를 하는 행위가 변호사법 위반죄에 해당한다.

 

이때 일부 비용을 지출하였다고 하더라도 비용이 변호사법 위반죄의 범행을 위하여 지출한 비용에 불과하다면 수수한 이익 전부를 법률사무의 대가로 보아야 하고, 이익에서 지출한 비용을 공제한 나머지 부분만을 법률사무의 대가로 볼 수는 없다."

 

, 실비용을 포함하여 받은 수수료 전체를 법률사무의 대가인 이익으로 보고, 처벌 여부 및 그 수위를 결정하는데 고려한다는 취지입니다.

 

첨부: 인천지방법원 2015. 12. 16. 선고 2015고단4754 판결

  인천지방법원_2015고단4754 판결.pdf

 

작성일시 : 2015. 12.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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